정부는 향후 5년 동안 (1) green of IT 즉, IT 산업 내 제품/서비스의 그린 화 (2) green by IT 즉, IT를 제외한 여타 산업의 제품/서비스를 IT를 활용해서 그린 화 하는 2가지 방향에서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reen by IT 정책의 상당 부분 (예: paperless 업무 환경 구축,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u-Life나 사회간접자분 설치)은 종래의 e-비즈니스 내지 u-비즈니스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화추진위원회 (www.ipc.go.kr)에서 퍼 온 아래 기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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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 녹색화(Green of IT) 및 IT를 통한 녹색혁명(Green by IT)을 추진하는 그린IT 국가전략 마련
2개 부문(Green of IT, Green by IT)에 5년간 4조2천억원 집중 투자
5만 2천명 고용창출(09년-13년), 이산화탄소 1천8백만CO2톤(13년) 저감 예상
□ 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13일 중앙우체국 Acore 국제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인 「그린 IT국가전략」을 논의, 발표하였다.
□ 동 전략은 그린 IT 제품/서비스의 생산 - 활용 - 기반구축 등 전 주기를 연계한 범국가 차원의 전략으로, IT강국을 넘어 글로벌 그린 IT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 IT부문을 녹색화하고, 그린IT자체를 신성장 동력화 (Green of IT)를 하는 한편,
▲ IT를 융합하여 우리 경제/사회를 스마트 그린화 해나가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 (Green by IT)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1) 먼저, 「Green of IT」는 IT부문의 녹색화 뿐만 아니라 그린 IT제품을 신성장동력화 한다는 전략이다.
① World Best 3대 그린 IT 제품개발 및 수출전략화
- 전력소모량이 많으면서, 시장규모가 큰 3대 IT제품(PC, TV?디스플레이, 서버)을 그린 IT 제품으로 집중개발하고, 정부통합센터 등 공공부문에 선도적인 적용을 통해 CO2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세계 그린 IT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 CO2 배출량(「08년): PC본체 468만톤, 모니터?TV 335만톤, 서버 134만톤
② IT 서비스 그린화 촉진
- 또한, 전기먹는 하마로 지목되고 있는 IDC(Internet Data Center)에 서버 고효율화 기술개발, 공공부문 선도 적용 등을 통해 전면적인 그린화와 수출모델화를 추진한다.
※ K사 IDC(전국 60여개 소재) 한곳이 1년간 8480만kWh 사용(「07년)
- 이밖에, IT서비스 그린화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 구축, 장비 저전력화를 통한 방송통신 인프라의 그린화도 촉진할 계획이다.
③ 10배 빠른 안전한 Giga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
- 한편, 현재 보다 10배 빠른 세계최고 수준의 Giga 인터넷 구축을 「12년까지 하기위해 교환/전송 핵심장비의 개발 등 집중투자를 통해 고품질/실감형 서비스 제공 기반도 마련한다.
- 아울러,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센서네트워크 보안 등 그린 정보보호 체계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2) 「Green by IT」는 그린 IT 기술을 활용하여,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및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① IT를 통한 저탄소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 먼저 공공부문의 원격근무를 「09년 2.4%에서 「13년 20%, 」20년 30%로 늘려나갈 계획이고, 신규 공공건물에 원격협업시스템 구축 의무화, 표준화를 통해 민간부문에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 또한, 혼잡지역 외곽에 도보 또는 자전거 이동권역내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주민센터, 환승센터 등 활용)하여 탄소제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센터구축 : 12개(「10) → 100개(」11) → 500개(「13) → 전국확산(「20)
- 업무처리 전과정의 IT화로 탈종이 업무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프린터의 전력소비량은 높으나 (IT기기중 2위) 저전력화 기술개발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넷북」 및 「e-paper」등을 활용하고, 메모가능 솔루션 등을 개발?활용하여 종이선호 관행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11년~)이다.
② IT기반 그린 생활혁명(교육/의료/문화/주거관리 등)을 구현하기 위해
- 디지털 교과서,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첨단 친환경 교실을 확대(「10년 150개교 」12년 300개교)하고, IPTV기반으로 고현장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10년 3천여 특수학급, 」12년까지 전국)이다.
- 단순 만성질환 관리의 경우 「11년에 IPTV기반 면대면(Face to Face) 원격의료를 본격 구현하여 「13년까지 병원방문을 15% 줄인다는 계획이다.
- 또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효율을 8%에서 선진국 수준인 20%수준으로 고도화(「13년) 하여 에너지 소비를 대폭 절약한다.
③ IT 융합 제조업 그린화를 추진하여 제조공정, 산업단지 관리 등에 IT를 접목하여 「13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8%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USN (Ubiquitous Senser Network)기반 생산설비 에너지관리 및 원격검침 등을 수행하는 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술개발(「10년) 및 보급을 추진하고,
- 녹색경영시스템(에너지 관리경영,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등의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등의 녹색경영혁신을 지원한다.
④ SOC 그린화의 일환으로 지능형 교통/물류체계 구축도 가속화 된다.
- u-센서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구축, 지능형 통합 교통정보서비스 제공(「12년)으로 차량 정체?공회전을 최소화하며, 항만?공항?철도 물류거점의 실시간 통합 물류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13년)이다.
⑤ 또한, 지능형 전력망은 홈네트워크 등 IT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용자측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12년~), IPTV 등을 통해서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전력관리 서비스 제공도 추진한다(」13년~).
⑥ 마지막으로 지능형 실시간 환경감시체계 및 재난 조기대응체제 구축(「13년)할 계획이다.
- 다양한 환경센서를 활용하여 대기?수질?토양의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및 환경변화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 센서기반 화재감지 자동화, 주요소방 대상물 3D공간정보 구축,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등을 통해 재난 조기 대응체제를 구축(「11년~」13년)하여 탄소배출 최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정부는 이번 「그린 IT 국가 전략」에서 제시한 3대분야 10대 핵심 추진과제의 이행을 위해 「09년부터 」13년까지 5년간 4조 2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각 부처 소요제기 예산 기준임
o 이를 통해, 「13년까지 7조 5천억 생산유발 효과 (3조1천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및 5만2천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1천8백만CO2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13년 기준)※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였다.
※ 개발된 기술을 100% 활용하고, 제시된 사업이 100% 완료되는 것을 가정
문의 : 융합정책관실 방송통신녹색기술팀 김광수 팀장(750-2190), 김경아 사무관 (750-2198)
등록일 : 2009.05.13
출처: 정책포털(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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