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내 탓이오.' 라는 자기 반성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던 때가 있었음이 기억납니다. 날이 갈수록 내 탓보다는 남의 탓을 많이 하는 사회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 휴넷에서 보내 주는 뉴스레터인 행복한 경영이야기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어서 이 곳에 옮겨 둡니다. 제 자신도 남의 탓을 잘하는 사람이기에 좀 더 자주 반성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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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손가락질 할 때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신에게 향한다.
검지는 상대를
가리키지만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은 자신을 가리킨다.
나머지 엄지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며 신의 심판을 청구하고 있다.
이것은 질책이
1이라면 자책은 그보다 3배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 아타라시 마사미, ‘리더십 키우는 법’에서 >
뛰어난 리더는 질책이 아닌, 자책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질책이란 어떤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조건 반사적으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을 말하는 반면, 자책은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인 다음,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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