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雜記-時論 23

'박사과정을 개혁하거나 없애버리자' (출처: KISTI 미리안 기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가 운영하는 미래예측 관련 사이트인 미리안은 2011. 4. 29, 네이처(Nature)지 기사를 위 제목으로 번역, 소개했다. (기사 원문: http://mirian.kisti.re.kr/global/global_v.jsp) 물론, 박사과정을 없애자는 의미보다는 zero-base에서 검토해서 철저하게 개혁하자는 의미일 텐데.. 네이처지 기..

통섭, 융합, 컨버전스 제대로 알자 (매경이코노미 110223)

아래 글은 매경이코노미 1594호 (2011. 2. 23) 오픈칼럼에 기고한 글의 앞 부분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http://www.mkeconomy.com/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에서 저는 상식처럼 되어 버린 통섭, 융합, 컨버전스란 용어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가운데 합목적적인 방향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편집부에..

특이점 대학,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 (참조: 전자신문)

2009년 8월 13일자 전자신문에 '[이머징 이슈] 특이점 대학을 가다'라는 기사 (아래 링크 참조)가 실린 바 있다. 특이점 (The Singularity)이란 wikipedia.org에 의하면 수학,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온 용어로서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근본적인 의미 (즉, 기존의 능력으로는 풀 수 없는 또는 더 이..

융합 교육, 수요에 비해 공급 역량이 부족한 게 현실

2009년 11월 23일자 교수신문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김유정 기자) 제목: ‘섞고 합치고’ 실험 한창 … 양적 팽창보다 연구경험부터 (달아 오르는 대학가의 융합 열풍) * 기사 원문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9323 저도 김기자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었는데 '열풍'이 그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