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을 개혁하거나 없애버리자' (출처: KISTI 미리안 기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가 운영하는 미래예측 관련 사이트인 미리안은 2011. 4. 29, 네이처(Nature)지 기사를 위 제목으로 번역, 소개했다. (기사 원문: http://mirian.kisti.re.kr/global/global_v.jsp) 물론, 박사과정을 없애자는 의미보다는 zero-base에서 검토해서 철저하게 개혁하자는 의미일 텐데.. 네이처지 기.. 斷想-雜記-時論 2011.04.29
통섭, 융합, 컨버전스 제대로 알자 (매경이코노미 110223) 아래 글은 매경이코노미 1594호 (2011. 2. 23) 오픈칼럼에 기고한 글의 앞 부분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http://www.mkeconomy.com/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에서 저는 상식처럼 되어 버린 통섭, 융합, 컨버전스란 용어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가운데 합목적적인 방향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편집부에.. 斷想-雜記-時論 2011.02.23
융합기술, 개발은 물론 활용도 준비해야 최근 사회, 경제 전반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 이슈 중 하나가 융합(convergence, 컨버전스)이다. 융합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개체들을 섞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행위 또는 과정을 가리킨다. 융합에 대한 국가 정책이나 기업 전략에서,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에서 섞는 행위 .. 斷想-雜記-時論 2010.01.16
특이점 대학,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 (참조: 전자신문) 2009년 8월 13일자 전자신문에 '[이머징 이슈] 특이점 대학을 가다'라는 기사 (아래 링크 참조)가 실린 바 있다. 특이점 (The Singularity)이란 wikipedia.org에 의하면 수학,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온 용어로서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근본적인 의미 (즉, 기존의 능력으로는 풀 수 없는 또는 더 이.. 斷想-雜記-時論 2010.01.07
융합 교육, 수요에 비해 공급 역량이 부족한 게 현실 2009년 11월 23일자 교수신문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김유정 기자) 제목: ‘섞고 합치고’ 실험 한창 … 양적 팽창보다 연구경험부터 (달아 오르는 대학가의 융합 열풍) * 기사 원문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9323 저도 김기자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었는데 '열풍'이 그저 일.. 斷想-雜記-時論 2009.11.27
그리스에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의 해외출장을 마치고 11일(일) 새벽에 돌아 왔습니다. 제가 지난 몇 년 동안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인 가상기업 (또는 기업간 협업 네트워크)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해서 논문 발표를 하고 온 겁니다. 학회는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지방의 중심지인 테살로니키라는 도시에서 .. 斷想-雜記-時論 2009.10.13
2009년 새해 첫날에 정보경영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잘 보내려면 그 첫 날을 잘 보내야 한다는 말처럼 오늘 그 첫 날, 그리고 첫 달을 순조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008년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저는 지난 7년 동안의 교수 생활이 어느 정도 자리가 좀 잡혔다는 생각에 약.. 斷想-雜記-時論 2009.01.01
교학상장 (敎學相長) 휴넷이라는 회사에서 보내 주는 이메일 뉴스레터로 '행복한 경영이야기 (행경)'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끔 좋은 글을 접하게 되는데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오늘 받은 글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제목인데 중국 4서 3경 중 하나인 예기(禮記) 학기(學記)편에 있는 글이랍니.. 斷想-雜記-時論 2008.04.25
포르투갈과 스페인엘 다녀 왔습니다. 몸 담고 있는 학교에서 교무연구처장 직을 맡고 보니 요즈음은 더욱 더 연구할 시간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정보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과 함께 나눌 자료/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소홀해 진 것이 사실입니다만, 시간을 갖고 조금씩 복구할 생각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좀 더 부.. 斷想-雜記-時論 2007.09.22
당분간 개점 휴업이 될 듯..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저는 최근, 제가 몸 담고 있는 대학의 교무연구처장 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경험 많은 직장인들을 가르키는 일만도 제겐 벅찬데 몸 담고 있는 대학을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것.. 斷想-雜記-時論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