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중심'으로 사람 보기 (넷향기에서) 아래 글은 2007. 5. 28, 넷향기 (nethyangki) 143호에 실린 글이다. 사람을 보는 태도를 '성장 중심' (긍정적) 또는 '문제 중심' (부정적)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늘 '문제 중심'으로 사람을 보고 있는 나를 깨우쳐 주는 글이기에 여기에 옮긴다. 가족과 친구는 물론, 직장 일을 통해 늘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의 .. 斷想-雜記-時論 2007.05.28
한국전자거래학회장 취임 저는 2007년 2월 14일에 개최된 한국전자거래학회 (www.calse.or.kr) 정기총회에서 2007년도 학회장에 선임되었습니다. 동 학회는 1996년에 창립된 이래 CALS/EC 내지는 e-비즈니스를 연구, 적용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집단으로서 정부/기업의 정책/전략 수립과 정보화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학술진흥재단 .. 斷想-雜記-時論 2007.02.23
2007년, 새해 첫날에 새해 첫날입니다. 그 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여러분들께 새삼 깊은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006년 하반기에는 제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전자거래학회의 학술대회 행사 준비와 개최, 그리고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서 새로운 강의 콘텐츠 ('유비쿼터스 비즈니스')를 제작하는 일로 인해 .. 斷想-雜記-時論 2007.01.01
'월드컵 광기'와 우리 안의 가치 찾기 (다산포럼에서) 아래 글은 남영신씨가 다산포럼에 올린 글로서 공감이 가는 대목이 많아서 여기에 소개한다. 내 자신도 지난 주에 있었던 토고와의 경기는 물론 19일(월) 새벽 4시부터 TV를 통해 볼 수 있었던 프랑스와의 경기를 온 식구와 함께 보았고 이번 주말에 있을 스위스와의 새벽 경기도 어김없이 볼 예정이지.. 斷想-雜記-時論 2006.06.20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 블로그를 만든 지 이제 거의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체계적인 글쓰기를 못하고 있어서 찾아 주시는 분들께 무척 죄송한 마음입니다. 여러 동지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기 전에 이를 해결해야 할텐데.. 저는 요즈음 학교 강의, 한국전자거래학회 수석부회장의 직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斷想-雜記-時論 2006.05.09
'김상헌의 청백' (다산포럼 박석무님 글)에 붙여서 아래 글은 전 국회의원인 박석무씨가 운영하는 다산연구소의 다산포럼에 실린 글입니다. 참고로 문정공(文正公) 김상헌님은 제게는 15대조가 되는 분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오늘날에는 늘 청백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고 상황에 따라서는 좀 탁하고 검어야 할 것 같은데 늘 청백하지 않.. 斷想-雜記-時論 2006.01.27
신뢰, 일관성, 연대의식의 함양 아래는 2005년 12월 30일, 한 해를 보내면서 저희 학과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 저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최한 e-비즈니스 CEO/CIO 특강 세미나엘 잠시 들렀다가 서울대 명예교수이신 윤석철 교수님의 강연을 들.. 斷想-雜記-時論 2006.01.12
‘IT 강국에서 SW 강국으로’? 2005년 12월 8일자 전자신문(www.etnews.co.kr)에 'IT 강국에서 SW 강국으로'라는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이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12월 첫 날 코엑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SW산업발전전략 보고회’에서 밝힌 SW산업 육성 비전 전략을 요약한 것인데 이와 같은 정책이 나오게 된 배.. 斷想-雜記-時論 2005.12.14
어느 사이버대학생의 수기 사이버대학에는 실로 다양한 학생들이 학위 취득을 위해 또는 전문지식의 함양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오프라인 대학에서 부모님의 보호 아래 공부를 하고 있는 20대 학생들에 비하면 연령층, 직업, 학업 여건 등이 굉장히 다양한 학생들이라 할 수 있다. 아래는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대학의 한 학생.. 斷想-雜記-時論 2005.10.18
'같음과 다름' (이승우님 글)에 붙여서 2005년 9월 23일에 받아 본 다산포럼 113호에 조선대 문예창작과 이승우 교수님의 '같음과 다름'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다.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가가 98.4%는 같다는 사실이 놀라운 일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아주 사소한 차이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신 점에도 깊이 공감했다. 다만, 사람들 .. 斷想-雜記-時論 2005.09.23